#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오스트리아 신경학자이며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이 경험한 죽음의 수용소 사람들은 극도의 고독감, 피곤함, 자유도 없고, 가스실에 끌려가 언제 죽을 지 몰라 두려워합니다.. 매일 집에 갈 수 있을까를 꿈꾸지만 현실에 좌절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기대마저 사라져가던 어느 날, 한 사람이 먼 석양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How could it be so beautiful!”
수용소에 있긴 하지만, 짙은 청색에서 핏빛으로 끊임없이 색과 모양이 변하는 구름과, 진흙 바닥에 패인 웅덩이에 비친 반짝이는 하늘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현실도 희망과 감사 보다 절망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때, 감사를 발견하면 감격하며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 디모데전서 4장 4절 말씀 잘 알고 계시죠? 문자를 받아줄 사람이 있어서 감사, 쓸고 닦아도 금방 지저분해지는 방이 있어서 감사, 전기요금이 많이 나왔다면 시원하게 여름을 보냈다는 증거니 감사, 주차할 곳을 찾아 빙글빙글 돌면서 짜증이 났다면 차도 있는데 걸을 수도 있으니 더 감사입니다.
감사로 인해 아픔과 슬픔 심지어 고통 조차도 약이되고, 쓸모가 되고 에너지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도 오늘 이하루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라는 감탄을 만들어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How could it be so beautiful!” #감격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