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프랑스 계몽기의 대표적 철학자로 꼽히는 볼테르는 “우리는 반드시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17세기 영국의 작가이자 정원사였던 존 에벌린 역시 이 말에 동의하며 “정원의 공기와 분위기는 철학적 열정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원에서 평화롭게 거니는 모습, 한번쯤 꿈꿔본적 있으시죠?
더 깊은 생각을 하기 위해 거니는 정원, 꽃과 나무가 있고, 한켠에는 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그네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소음과 격리된 정원, 그야말로 평화스러운 곳입니다. 그런데 실제 정원이 있는 사람들에게 골칫거리가 있어요. 바로 잡초 입니다. 돌아서면 꽃 사이를 비집고 올라와 아름다움을 해칩니다. 뽑아도 뽑아도 다시 올라옵니다.
우리 마음의 정원에도 평화를 깨는 잡초가 수시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마음의 정원 역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디모데후서 2장 15절 말씀입니다. [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무엇이 진리인지 잡초인지 알아야 뽑아낼 수 있습니다. 깊은 사색과 묵상을 하며 하나님 앞에 나의 모습이 어떠한지, 원하시는 모습은 무엇인지, 버려야 할 거짓과 죄악이 무엇인지 깨닫고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원사는 정원을 깨끗하게 손질하며 나무를 심고 비료와 물을 줍니다. 잡초를 제거하고 거닐 수 있는 길도 만듭니다. 열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며, 어두움의 잡초를 제거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거니는 동산으로 내 마음의 정원을 가꿔보시지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마음의 정원 역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좋은아침운동본부 #송흥준목사님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