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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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갈 하나님의 걸작품 #좋은아침운동본부 #송흥준목사님
2024.09.24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궁금한게 생길때 인터넷 검색창에 몇개의 단어를 조합해 입력하면 끝없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이나 사진, 영상으로도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찾습니다. 검색해서 나오지 않는 내용이 거의 없을뿐더러 검색된 모든 내용들은 빅데이터로 저장되어 또다른 누군가에게 정리되고 전달됩니다. 명료하지 않은것이 없어요.

반면, 한편의 시에는 시간을 함축하고 계절을 담기도 합니다. 마음을 투영하고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짧은 몇개의 단어에 삶을 논하기도 합니다. 한재욱 목사님은 《인문학을 하나님께4》에서 ‘모호성'과 ‘명료함'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김수영 시인은 시를 통해 모든 것을 알게 되는 통달의 세계가 아니라 모호성의 겸손을 말한다. 우리 모두가 지녀야 할,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이다. 디지털이 자랑하는 명료함이 아니라 모호성! 그것은 인간의 신비함에 대한 경외의 찬사다.”

한편의 시에는 시간을 함축해서 담고 계절을 담기도 합니다. 마음을 투영하기도 하고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짧은 몇개의 단어에 삶을 논하기도 합니다. 놀랍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전부가 될 수 없죠? 나 자신만 봐도 수백 수천만개의 단어로 감히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함, 특별함이 있습니다. 빅데이터로 정리되지 못하는 무한한 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이유를 성경에서 명확하게 가르쳐 줍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 말씀입니다. [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온 우주의 창조자 통치자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우리안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갈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