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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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정을 이어가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 #창조과학이야기 #마윤정교수님
2024.11.01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예술가들은 매일 재능이라는 단어와 씨름한다. 내가 정말 재능이 있는 건지, 하루에도 수십 번 이 혹독한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상처받기 일쑤다. 재능은 어느 한 가지로 단정지을 수 없다. 인내심이 있는 것도, 소통 능력이 좋은 것도, 노력하는 것도 재능이다. 그러니 노력과 재능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이제 그만 멈출 때가 됐다.” 배우를 가르치는 신용욱 선생님의 책 《배우라는 세계》에 나오는 글입니다.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의 주인공 원빈씨는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현기증이 나서 다리가 풀리는 장면을 두고 고심하며 신용욱 선생님과 연기수업을 진행합니다. 원빈씨는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 그 장면의 감각이 완벽해 질 때까지 몇 시간을 끈질기게 연습했다고 합니다. 장면에 대한 아이디어는 선생님이 줬지만, 연기자에게 빼앗긴 느낌이었다고 말합니다.

마태복음 25장 16절 말씀입니다. [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 주인이 종들을 불러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나눠준것이 아니기에 갖고만 있어도 되는거죠? 그런데 어떤 종은 그것으로 장사해서 이윤을 크게 남깁니다. 열심히 장사해서 두 배를 남긴 종들은 이 큰 돈이 들어온 것을 절호의 기회로 사용한 것입니다.

한 달란트는 노동자 하루 품삯을 10만원으로 잡았을 때 6억원에 해당됩니다. 장사의 경우 원가를 생각하면 물건을 사 오고 200%를 팔아야 100%가 남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남겼다는 뜻은 재능, 인내심, 관계, 노력, 열정, 시간,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해도 사실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열정을 주신 분도, 그 열정을 이어가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 그리고 그 열정이 아름답게 열매맺을 수 있게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