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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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본질 예수님 안에 거하면, 세상이 변하고 유행이 바뀌어도 #좋은아침운동본부 #송흥준목사님
2024.11.05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힙하다’라는 말 들어보셨죠?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 ‘유행에 민감하다’, ‘멋스럽다’, ‘자신만의 개성이 있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상품의 고유한 개성과 감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신 유행에 밝고 신선하다는 뜻입니다. 허준의 《저는 브랜딩을 하는 사람입니다》라는 책에는 힙하다는 의미를 남들도 공감하고 누리고 싶은 ‘나 다움’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힙’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오래됐지만, 고유의 성질을 잃어버리지 않고 최신 유행에 발맞추는 거에요. 한참을 줄을 서야 입장할 수 있는 매장이 있습니다. ‘#오늘도몇시간대기’ 라는 태그와 함께 줄 서는 것 자체가 문화가 되기도 합니다. 본질은 흐리지 않으며 보는 사람이 재해석 할 수 있고 맛과 멋을 느끼고 싶은 가게가 그렇죠. 새롭기만 한 곳, 유행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정감 ‘나 다움’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4절 말씀입니다. [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 반짝이는 곳에 눈을 돌릴 수 있습니다. 달콤한 향기에 고개를 돌리기도 합니다. 감각적인 곳에 생각과 마음이 잠시 머무를 수 있지만, 생명력이 없으면 먼지가 쌓이고 녹슬어버립니다. 꽃도 살아 있어야 계속 향기를 풍겨낼 수 있습니다.

시절을 따라 우리 나름의 가장 아름다운 향기를 품어낼수 있는 방법은 생명이신 예수님께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생명의 본질 예수님 안에 거하면, 세상이 변하고 유행이 바뀌어도, 늘 새로움과 즐거움 그리고 다양한 열매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신앙의 '힙'함 아닐까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