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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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것을 두 손으로 들고 있는 것’의 의미 소중 #아침에책한권 #노성용목사님
2024.11.06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바 소(所), 무거울 중(重) ‘소중하다’고 할 때 쓰는 한자어입니다. ‘바 소’라는 글자는 ‘~하는 바, ~하는 것’ 이라는 의존명사에요. ‘무거운 것을 두 손으로 들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소중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려집니다. 무게가 마음의 무게일 수도 있고, 중량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함부로 아무데나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소중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동료들, 함께 사역을 만들어가는 동역자들도 참 소중합니다. 곁에서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잃어본 사람은 더 소중함을 아는 건강도 참 소중합니다. 그리고 내가 시간과 물질을 아낌없이 사용해도 행복하기만 한 의미와 목적도 빠질 수 없는 소중한 부분입니다.

빌립보서 4장 8절 말씀입니다. [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 어떤 일이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일까요? 여기에 미덕이 있고 찬사를 보낸다면 가장 소중한 가치임이 분명합니다.

소중한 것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까이에서 참되게 행해야 할 것, 지금 당장 경건해야 할 것, 사랑을 주고 사랑받는 것, 칭찬하고 격려받는것, 은혜로운 이야기와 간증이 넘쳐나며 곁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것이 소중한 삶이죠. 여러분이 겸손하게 모은 두 손 위에 더욱 귀하고 소중한 생명의 가치, 사명의 가치를 더해주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