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덕분에’는 고마움의 느낌이 있고 ‘때문에’는 이유나 질책의 느낌이 있습니다. ‘아들아, 딸아’ 하고 부르면 정감있지만, 성을 넣어 낮은 톤으로 이름을 부르면 잘못을 질책하는 것으로 들립니다. ‘이상해’ 라고 말하며 아예 거리를 두기도 하지만, ‘독특한데?’라며 다름을 인정하기도 합니다. 어떤 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따뜻한 대화가 시작되기도 하고 싸움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온도가 달라요.
부드러운 대화로 이어갈지 싸움으로 번져갈지는 대화를 만들어가는 몇개의 단어가 결정합니다. 말의 온도를 느끼는 배려의 단어를 사용하면 질책도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어요. “덕분에 덜 슬퍼졌어요”, “시험 성적 관계없이 넌 참 괜찮은 사람이야”, “또 다른 기회가 준비되고 있을껄? 힘내보자” 진심을 담은 배려의 말은 기대가 담겨있습니다. 위로가 전해집니다.
에베소서 4장 29절 말씀입니다. [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더러운 말은 썩은 말, 부패한 말입니다. 계란 후라이는 맛있지만, 상한 계란은 냄새가 고약한 것 처럼요. 덕을 세우는 말은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주고 나아갈 방향을 바라보게 합니다. 더 견고한 삶을 세워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말이 바로 선한 말입니다.
“몇 번 까지만 봐줄 거야”라는 조건적인 사랑이 아니라, 언제든 몇 번이든 찾아와 일으켜주는 하나님 사랑! 그 사랑을 알 수 있도록 덕을 세우는 선한 말로 대화를 시작해주세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전해지면 덜 슬퍼지고, 희망이 생기며, 웃을 수 있습니다. 기대가 돼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가 머무르는 참 괜찮은 사람이거든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가 머무르는 참 괜찮은 사람이거든요 #창조과학이야기 #마윤정교수님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