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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정말 오래간만에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그곳에서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데요 취재차 갔다 왔습니다.
엄청 춥더라고요 그 추운 날씨에 강원 지역 목사님들이 올림픽으로 강릉을 찾는
선수나 관람객들에게 간단한 먹을거리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목사님들도 인터뷰를 했는데 그 추운 날씨에 그분들의 눈빛은 정말 빛났습니다.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계시던데 너무 존경스럽고요.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실 것 같았습니다

한 목사님은 경기 후에 모든 사람들, 미디어가 1,2등에만 집중하고 있을 때
나머지 선수들에게 다가가 위로하고 복음을 전한다고 얘기하셨어요
그렇죠 복음은 꼭 1등에게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죠.
그 복음에 열매를 맺어 결국 그 선수들이 복음 전파에도 선수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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