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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로그인하는 라디오 "하나님의 지대한 관심"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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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아나운서들이 직접 공유하는 라디오 오프닝!
2024년, 매일매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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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큰 화제가 됐는데요,
그 글을 올린 사람은, 백혈병 투병 중인 자녀를 키우는 아이 엄마였습니다.

백혈병에 걸린 아이들은 세균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단 과자 봉지를 한 번 뜯으면, 개봉한 지 2시간 안에 꼭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평소 어느 회사의 시리얼을 정말 좋아했대요.
하지만 봉지를 뜯은 지 2시간 안에 다 먹지 못하니까,
아이가 조금 먹고 많은 양을 남기게 돼서 낭비가 되고,
결국 남은 몫은 매번 부모와 가족들이 먹어서 처리해야만 했죠.

아이 엄마는 고민하다가, 그 시리얼 회사의 고객 상담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백혈병 어린이들의 상황을 설명하며..
혹시 시리얼을 1인 분짜리 컵 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은 없는지.. 조심스레 건의했죠.

하지만, 이렇게 큰 회사에서 백혈병 아이들만을 위해 제품을 새로 만든다는 게
아무래도 무리한 부탁이겠다..싶어서
아이 엄마는 건의만 하고, 금세 잊고 지냈다고 합니다.

몇 개월 뒤... 아이 엄마는 마트에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그 시리얼 제품이 1인용 컵으로 출시된 거죠.
며칠 뒤, 바로 그 회사로부터 전화도 왔습니다.

“고객님, 고객님 의견 덕분에, 저희가 신제품 출시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이는 잘 지내고 있나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 시리얼을 저희가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세상에서는 우리가 수많은 평범한 사람 중 하나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시고, 깊이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을 기억한다면, 오늘을 감사로 살아갈 힘이 또 생기겠지요!
그 감사한 은혜를 함께 찬양하는 시간입니다
오후의 기쁨, 김보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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