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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삼서 1장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사도요한은 가이오에게 편지를 쓰며 그 첫 시작을
축복으로 합니다.

시기, 질투, 의심, 조롱, 정죄 등
사람 간의 관계에서 떠오르는
우리들 안의 죄를 생각해 볼 때
사도요한의 시선을 다시 보게 됩니다.

잘되는 사람들의 기도는 항상 다릅니다.

아니,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는 사람들의 기도는
항상 이렇게 다르지요.

내가 아닌 타인을 향하고
우리 가족이 아닌
이웃을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아시겠죠?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도 누군가를 품는
그런 기도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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