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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조카들을 만나면, 용돈을 주기도 하죠.
용돈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참 귀엽고 흐뭇하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 어린 조카에게 지폐를 몇 장 딱 꺼내서 손에 쥐어줬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참 재밌는 게, 연령대가 어린아이들은 지폐, 돈을 잘 구분하지 못하더라고요.
어른들이 아이들 앞에 두고 그런 장난치곤 하죠?
천원짜리 5장과 만원짜리 1장을 놓고 ‘어느 걸 가져갈래?’ 이러면,
개수가 많은 천원짜리를 가져갈지,
색깔이 산뜻한 만원짜리 1개를 가져갈지….
아이들은 고민합니다.
그럴 때, 만원짜리 대신, 개수가 많아 보이는 천원짜리 5장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죠.
정말 귀한 것이 곁에 있어도,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가장 귀한 것이 주어져도, 무엇이 더 귀한지 깨닫지 못하면
지혜롭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될 때도 있죠.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우리는 이미 가장 귀한 것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바로 구원의 은혜.
주님의 자녀 되는 가장 귀한 복이죠.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다
시편 13편 5절 말씀인데요,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던,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특권!
예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는 그 은혜를 우린 이미 받았고, 누리고 있습니다.
그 은혜를 떠올린다면, 오늘 하루 감사와 감격으로 힘차게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겠지요!
오후의 기쁨, 김보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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