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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아나운서들이 직접 공유하는 라디오 오프닝!
2024년, 매일매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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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날씨가 정말 포근해서, 이제 봄이 코앞에 온 줄로만 알았는데,
어떤 날은 또 오후 내내 눈이 내리더라고요.
우리 극동방송 가족들은 전국 각지에 다 계시니까
눈이 아니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고,
여러분 계시는 장소마다 날씨는 조금씩 다 다르겠지요.
아무튼, 날씨란 이렇게 어제와 오늘이 다르구나...
참 변화무쌍하다는 점을 실감합니다.
어떤 분의 글을 읽었는데요,
그분의 지인 중에 기상청에 오랫동안 근무해온 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지인이 이렇게 말하더래요.
“인류가 기상 관측이란 걸 시작한 이래로, 똑같았던 날씨는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비슷한 날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것처럼 보일 때도,
사실 모든 날들이 조금씩이라도 다 다르다는 거죠.
우리 일상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 같아 보여도,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변화의 손길이 분명히 있습니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시편 65편 8-9절-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뻔한 일상이라 할지라도,
오늘 우리 곁을 스쳐가는 수많은 순간 너머에는
주님의 분명한 역사하심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가 되면 우리는 그 변화를 비로소 경험하게 되겠지요.
어제 날이 따뜻하다가도, 오늘 눈이 내릴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오후의 기쁨, 김보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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