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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로그인하는 라디오 “비뚤게 잘린 종이를 보며”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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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아나운서들이 직접 공유하는 라디오 오프닝!
2024년, 매일매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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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자를 대고 칼로 열심히 잘랐는데,
한참 자르고 나서 보니 종이가 조금 비뚤게 잘라졌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자를 살펴보니,
플라스틱 자가 닳아서 중간에 홈이 패어 있었습니다.
어떤 일을 열심히 해도 기준이 잘못되면 결과도 잘못된다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6절)

아무리 열심히 성실하게 산다해도 잘못된 기준 따라서 열심히 살면
결국 주님 보시기에 합당치 않은 결과물만 남기고 마는..
허망한 인생이 되고 말 겁니다.
완전하신 주님의 말씀, 선하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우리 삶의 기준으로 삼기를 소망합니다.

오후의 기쁨, 김보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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