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인도로 떠난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선교사는 현지인들을 하나님이 자신에게 보내신
사람이라고 믿고 열심히 섬겼습니다.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누구보다 발 벗고 나섰습니다.
잘못된 관습을 바로잡으려다 목숨을 위협받아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인도인이
성경을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역마다 다른 언어를 공부하며 평생 성경을 번역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40년 동안 개종한 현지인은
12명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숫자로만 계산했을 때는 실패한 사역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선교사의 삶은 세계 선교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현지인도 이 선교사의 사랑과 헌신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의 이름 앞에 인도에서 붙일 수 있는 가장 큰 존경의 칭호인
‘마하트마(Mahatma)’를 붙여서 불렀기 때문입니다.
‘현대 선교의 시작’, ‘제2의 종교 개혁가’로 불리는
윌리엄 캐리(William Carrey)의 이야기로,
그의 삶을 이끈 질문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말씀을 따라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있는가?
둘째, 나는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인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입니까?
우리는 말씀을 따라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고 있습니까?
이 두 질문에 부끄럽지 않은 대답을 할 수 있는
믿음의 성도로 성장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모든 것을 버리고서라도
나의 전부이신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윌리엄 캐리의 두 가지 질문을
우리도 스스로에게 물으며 살아갑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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