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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생활 365] 9월 16일 - 주님만 드러나는 삶
2025.09.09

●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사랑하는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목사님의 동상이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 세워졌습니다.
동상 제막식이 열리는 날, 저 역시 기쁜 마음으로
미국으로 가서 감격적인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현장에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을 비롯해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 가족 등
300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존경받는 목회자였을 뿐 아니라 갤럽에서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10인]에 50회 이상 선정될 만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지도자였습니다.
상하원 의원들은 국회의사당 국립 조각상 홀에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동상이 세워지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아들이자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장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은 제막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여기에 계신 것을
조금 불편해하실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늘 설교에 초점이 맞춰지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 늘 집중하길 원하셨습니다.”
오랜 세월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늘 행동과 언어가 겸손했고,
자신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 되길 바랐고,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을 만나길 갈망했던
훌륭한 복음 전도자였습니다.
-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예수님만 자랑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인생은 참 아름답습니다.
인생의 초점을 주님께로 맞추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저의 의를 드러내기보다,
주님의 보혈의 공로를 잊지 않게 하소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겸손한 말과 성품으로 대하며
복음을 전합시다.


내레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