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때 통역으로 섬겼던 저는
당시에 예수님을 영접했던 분들을 가끔 만납니다.
그중 한 분이 현재 목포의 양동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곽군용 목사님입니다.
그는 우상을 숭배하는 가정에서 자라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몰랐고,
교회에 가본 적도, 또 관심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도대회를 앞두고 매일 같이 라디오와 TV에서 광고가 나오더랍니다.
대회가 진행되던 어느 날 친구들 대여섯 명과 함께 여의도광장으로 갔고,
끝 쪽에 앉아 술판을 벌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여러분의 인생의 구주로 모시기 원하는 분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난 그를 친구들은 비웃었지만,
그는 영접 기도를 한 마디 한 마디 따라 했다고 합니다.
그 사건 후에 그는 신학대학교에 입학해 목회자가 되었고,
아프리카 콩고 선교사로 16년을 사역하면서
세계 복음화의 꿈을 실천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전하며 저에게 큰 은혜가 되었던 그의 고백을 소개합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사실을 그때 알게 됐고,
저도 설교 후 구원 초청을 실천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장환 목사의 인생 메모」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한 영혼을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이 시간 영접 기도를 드립시다.
내래이션: 장대진 아나운서
[경건생활 365일 QT는 나침반 출판사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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